【헬스코리아뉴스】한림대학교 의과대학 산부인과학교실 이근영 교수(한림대 강남성심병원)는 지난달 27일 연세대학교 은명대강당에서 개최된 제14차 대한태아의학회 총회에서 학회장으로 선출됐다.

태아의학의 연구, 발전을 도모하며, 회원상호간의 친목과 관련 국제학회와의 유대증진을 목적으로 1995년 처음 설립된 대한태아의학회는 산과학회에서 가장 규모가 크다.  이근영 신임 학회장의 임기는 2008년부터 2010년까지 2년이다.

이근영 학회장은 취임사에서, “저출산시대를 맞아 태아의학의 중요성이 나날이 증대하고 있다”며 “내부적으로 회원들의 결속을 도모하고, 외부적으로 국제학회를 유치하여 태아의학회의 임상·학술적인 발전을 함께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