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가 ‘신화’에 도전했다가 무릎을 꿇었다.
24일 연예가에 따르면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는 선배가수인 ‘신화’ 멤버 전진을 희화했다가 ‘신화’ 팬들의 거센 역풍을 맞고 직접 전진을 찾아가 공식 사과했다.
티파니는 지난 17일 한 DMB 방송에 출연해 전진을 가리키며 ‘전스틴 진버레이크’라고 칭하는가 하면 전진의 신곡 ‘와’의 안무를 유머러스하게 흉내냈다. 다소 희화적인 표현이었다는 게 전반적인 반응. 결정적으로 소녀시대 나머지 멤버들이 이 모습을 보고 박장대소하는 모습이 방영돼 문제가 커졌다.
‘신화’ 팬들이 발끈한 것은 인지상정. ‘신화’ 팬들은 해당 프로그램 게시판과 소녀시대 소속사 SM 측에 항의 글을 남기는 등 적극적인 대응에 나섰다.
이쯤 되자 소녀시대가 진화에 나섰다. 소녀시대는 지난 22일 전진을 직접 찾아가 나쁜 의도가 아니었다며 사과의 인사를 전했다. 전진은 ‘호남아’라는 별명답게 사과를 흔쾌히 받아들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소녀시대와 라이벌 체계를 구축하고 있는 원더걸스는 세번째 프로젝트 ‘So Hot’으로 지난 22일 공식활동을 시작했다.
원더걸스는 새 앨범 발매와 동시에 온라인 포털사이트와 음악관련 사이트 등에서 순식간에 검색순위 1위를 차지하는 등 식지 않은 인기를 증명하며 소녀시대와 대조를 이뤘다.
소시년들도개념은어디금고에쳐닫아두고왓나보네
연예계에선일년이든한달이든1일이든먼저대뷔한사람이선배야
신화나동방나빅뱅원더걸스또슈주는확실한소시선배들이야
선배한테방송으로대놓고목소리염소같다라고하거나아 개그스럽게비판하는거
팬들이보기에 얼마나분하고화나는지알아?
그래,가끔식살다보면은말실수도하고장난도해까끔씩은
근데,한번두번봐줬잖아그러 더기어오를는게아니라반성을해야지
그리고원걸랑너희랑비교하지마내가기분이나빠
그래어떤사람들은이글보고날원걸빠라고하겠지하라고해
솔직히소시가신혜성보고원더걸스보다저희가더좋지않나요라고했을때원더풀을생각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