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보톡스에 대한 새 안내지침이 나왔다.
‘미국 신경학 학회’가 최근 ‘신경학'에 발표한 보톡스의 새 안내지침은 자신의 의지와 관계없이 스스로 움직이는 근육인 불수의근不隨意筋 장애, 예를 들어 비자각 안면 수축, 비자각 안폐쇄, 팔다리 이상, 경련성 방광 장애 치료 등에 보톡스 사용을 허가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학회는 또 보톡스가 겨드랑이와 손의 과한過汗현상을 예방해주고 주름을 제거해 줄 수 있으나 편두통과 만성 긴장성 두통 치료에는 효과가 없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보톡스가 경증 요통을 완화시키는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치료제로 보톡스를 허가하기에는 더 많은 연구가 수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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