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석은 23일 오후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을 통해 결혼소식과 함께 예비 신부를 소개했다.
KBS 2라디오 해피 FV ‘김구라 이윤석의 오징어’ 방송 중 이윤석은 “그렇게 약을 좋아하더니 약 지으시는 분을 만났다”며 수줍게 말문을 꺼냈다.
이어 “내 수업이 끝나면 학교로 와서 침을 놔주고, 약도 배달 해 준다”며 “나를 위해주는 마음이 너무 고맙다”고 예비신부가 한의사라는 간략한 소개를 전하며 결혼에 대한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오는 25일 오후 4시 30분 서울 여의도 63빌딩 3층 엘리제홀에서 이윤석은 결혼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갖고 두 사람의 러브 스토리를 공개 할 예정이다.
이윤석의 소속사 측은 “예비신부가 공식석상에 나서길 꺼려해 기자회견에는 이윤석 씨 혼자 참석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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