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산업 채용박람회' 사전신청 3000명 돌파
'제약·바이오산업 채용박람회' 사전신청 3000명 돌파
  • 이동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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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9.04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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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리아뉴스 / 이동근 기자] '2018 한국 제약·바이오산업 채용박람회' 개막이 3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사전신청한 취업준비생이 3391명으로 파악됐다. 1:1 직무별 멘토링은 신청 폭주로 접수 이틀만에 조기마감됐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KPBMA)는 7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리는 채용박람회 현황을 공개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47개 채용부스를 비롯해 기업 채용설명회, 직무별 1:1 멘토링, 특강, 취업컨설팅 등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개막식은 오전 9시30분 박람회장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지하1층 그랜드홀에서 진행된다. 개막식에는 이목희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부총리급), 이명수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기동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처장, 이영찬 보건산업진흥원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채용부스를 운영하는 47개 기업체들은 취업준비생 대상으로 채용상담은 물론 자기소개서·이력서 접수와 현장면접 등 일련의 채용절차를 밟는다.

이 중 현장면접을 실시하는 기업은 경남제약, 구주제약, 국제약품, 명문제약, 바이오솔루션, 비씨월드제약, 샤페론, 셀비온, 유한양행, 이니스트바이오제약, 이니스트에스티, 일양약품, 퍼슨, SCM생명과학 등 총 14곳이다.

특히 채용상담과 이력서·자기소개서 검토를 진행하는 대웅제약은 상담 구직자 중 우수 인재에게 하반기 공채 진행시 서류전형 면제의 특전을 부여하기로 했다.

이력서·자기소개서 지참요망 기업은 JW중외제약 등 총 29곳으로, 이들 기업은 하반기 채용시에 접수된 이력서·자기소개서를 적극 검토해 우수 구직자에게 가산점을 부여하거나 별도 연락을 취할 예정이다.

제약·바이오기업 5개사는 채용설명회를 진행한다.

취업설명회는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4시40분까지 샤이닝스톤룸(B1, 오전)과 제2대연회실(2F, 오후)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오전에는 유한양행과 메디톡스가, 오후에는 한미약품과 녹십자, 삼성바이로직스의 인사담당자가 각각 30분씩 회사 소개를 비롯, 추구하는 인재상 등을 공유한다.

채용설명회 중간에 진행되는 특강에서는 보령제약 최태홍 사장이 오후 2시10분부터 '제약바이오산업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이범진 아주대 약대 교수가 오후 3시30분 부터 '깨어있고 역량갖춘 청년으로 취업을 준비하라'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직무별 1:1 멘토링에는 21개 기업체 7개 직군에 종사하는 38인의 멘토가 1인당 7명씩 총 266명의 취업준비생을 전담, 심도있는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멘토링 프로그램은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 20분까지 박람회장 2층 제1 대연회실에서 이뤄지며, 취업준비생 1인당 20분씩 진행된다.

이 밖에 취업준비생들의 취업을 돕기 위한 취업 도우미관에는 인사담당자들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주기 위한 이미지 컨설팅, 전문 커리어 컨설턴트가 상주해 구직자의 이력서에 따른 1:1 맞춤 컨설팅을 제공하는 이력서 컨설팅, 면접상황에서의 개인별 맞춤전력을 수립하고, 면접 불합격 요소를 제거해 면접 성공확률을 높여주는 면접 컨설팅이 무료로 진행된다.

또 전문 사진작가가 프로필 사진을 촬영, 무료로 인화해 주는 서비스도 제공된다. 이같은 서비스가 이뤄지는 취업 도우미관은 박람회장(B1 그랜드홀) 한켠에 상시 가동된다.

박람회장(B1 그랜드홀)입구에는 채용부스, 취업컨설팅, 멘토링 뿐만아니라 제약·바이오산업의 현주소와 역량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산업홍보관도 내방객들의 눈길을 끌 전망이다.

마지막으로 특성화대학 홍보관에는 연세대학교·이화여자대학교·성균관대학교가 들어서 예비 취업자들을 불러 모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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