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협, 이사장단·이사회 열고 채용박람회 적극 참여 결의
제약바이오협, 이사장단·이사회 열고 채용박람회 적극 참여 결의
  • 안상준 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18.08.21 18: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헬스코리아뉴스 / 안상준 기자]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21일 제13차 이사장단회의와 제2차 이사회를 잇달아 열고 오는 9월7일 열리는 한국 제약·바이오산업 채용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전력을 다하기로 결의했다. 협회는 전 회원사를 대상으로 직무별 채용인원·시기 등 하반기 채용계획에 대한 전수조사도 실시하고 있다.

이정희 이사장은 "제약 산업은 건강과 일자리를 함께 충족시키는 고용 있는 성장산업으로서의 진면목을 보여주고 있다"며 "채용박람회가 우수인력을 충원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확신하는 만큼 회원사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협회에 따르면 박람회 주요 행사 중 하나인 ‘정부 부처-제약·바이오 CEO간담회’에는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의 참석이 확정되고 있다. 

산업계에선 구주제약, 대웅제약, 대화제약, 동구바이오제약, 메디톡스, 비씨월드제약, 안국약품, 유한양행, 이니스트그룹, 일동제약, 제일약품, 종근당, 한미약품, 휴온스그룹, CJ헬스케어, GC녹십자 등 16개사가 간담회 참석을 신청했다. 협회는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20여개사에 대해 추가로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하반기 채용계획 제출 등 기업체들의 적극적인 협조도 이어지고 있다. 21일 현재 39개 제약·바이오 기업이 하반기 채용 계획을 제출했다. 추가적으로 채용 계획을 파악하고 있는 만큼 산업계의 채용 규모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협회는 예상하고 있다.

또한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연구개발, 생산, 마케팅, 경영 등 직무별 1:1 멘토링에는 대웅제약, 동아쏘시오홀딩스, 메디톡스, 보령제약, 신풍제약, 유한양행, 일동제약, 종근당, 제일약품, 퍼슨, 한국에자이, 한국오츠카, 한독, 한미약품, CJ헬스케어, GC녹십자, JW중외제약, SK바이오사이언스 등 18개사 38명이 참여 의사를 밝혔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선 금융감독원의 제약·바이오 기업의 공시 강화 방안과 관련해 과도한 규제가 산업발전을 저해할 수 있다고 판단, 전문가를 초빙해 설명회를 개최하고 산업계의 입장을 담은 건의서를 관계 당국에 제출키로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회사명 : (주)헬코미디어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2길 45, 302호(상암동, 해나리빌딩)
      • 대표전화 : 02-364-2002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슬기
      • 제호 : 헬스코리아뉴스
      • 발행일 : 2007-01-01
      • 등록번호 : 서울 아 00717
      • 재등록일 : 2008-11-27
      • 발행인 : 임도이
      • 편집인 : 이순호
      • 헬스코리아뉴스에서 발행하는 모든 저작물(컨텐츠, 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복제·배포 등을 금합니다.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이슬기 02-364-2002 webmaster@hkn24.com
      • Copyright © 2024 헬스코리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dmin@hkn24.com
      ND소프트
      편집자 추천 뉴스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