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KBS 2TV <상상더하기> 녹화에 참여한 결혼 11년차의 손지창은 오연수와의 결혼 생활에 대해 이야기 하며 단아함의 대명사인 오연수의 감춰진 실체(?)를 공개했다.
손짓창은 “오연수에게 속아서 결혼한 것 같다. 남자 아이 둘을 키우며 집안이 떠나가라 소리를 지른다”며 “아이들이 말을 안 들을 때나 말을 걸 때 오연수의 목소리는 상상 이상으로 크다”고 말했다.
이어 손지창은 “심지어 오연수가 ‘나 득음 한 것 같아’라고 말할 정도다”라고 폭로했다.
또 손지창은 “결혼하고 나서 청소는 언제나 내 몫이었다”며 청소를 잘 안하는 아내 오연수의 숨은 면모를 공개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이 밖에도 손지창은 오연수와 결혼 전 6년간 비밀 연애를 했던 사연과 이날 함께 출연한 오연수와 고등학교 동창인 김민종은 두 사람의 결혼 소식에 충격을 받았던 사연을 공개했다.
방송은 12일 오후 11시 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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