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방송된 KBS 쿨FM <메이비의 볼륨을 높여요>에 게스트로 출연한 SG워너비는 주목토크에서 SG워너비 멤버 중 ‘첫 키스를 가장 빨리 했을 거 같은 사람은?’이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2표를 얻은 김용준은 “중3때 했다”고 밝혔고, 이석훈은 “대학교 1학년 때 성인식 끝나고 했다”고 답했다.
반면 김진호는 뜸을 드리며 “저는 정말로 아직 안 해 봤어요. 좀 창피한데...좀 있으면 할꺼예요”라고 고백해 듣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제가 24살인데 아직 첫 키스를 안 해 봤어요”라며 “입술 뽀뽀는 중학교 때 해봤는데 깊게 들어가는 키스는 안 해 봤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진호의 솔직한 대답에 웃음보가 터진 진행자 메이비는 “그럼 (키스)하시면 꼭 연락 주세요”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선사했다.
이밖에도 김진호는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바로 대시를 하냐”는 질문에는 “저는 좋아하면 물불 안 가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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