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명수 매니저인 정석권씨(38)실장이 결혼에 앞서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오는 26일 오후 7시 서울 여의도 KT 컨벤션 3층 그랜드볼룸에서 5살 연하의 신부와 결혼식을 올린다.
이날 결혼식은 황마담웨딩컨설팅 총괄진행으로 사회는 박명수, 축가는 공익근무로 군 대체 복무중인 하하, 또 축시는 박명수가 결혼 할 당시 신부에게 불러줬던 노래 ‘바보가 바보에게’를 작사한 시인 원태연이 맡았다.
정석권 실장은 “예식 당일 화환대신 쌀을 받겠다”며 “쌀을 보내주시면 좋을 일에 쓰도록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정석권 실장은 MBC ‘무한도전’에 출연 중인 박명수를 통해 ‘정실장’으로 이름과 얼굴을 알렸다.
또한 간혹 무한도전 멤버들의 행사 매니저, 엉뚱한 박사 등의 캐릭터로 등장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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