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뉴스] 가수 이승환이 ‘환타스틱’ 프로젝트 2탄으로 2AM 조권과 웨일이 함께 부른 ‘덩크슛’을 공개했다.
29일 공개된 ‘환타스틱’ 프로젝트 2탄 ‘덩크슛’은 이승환이 지난 1994년 발표한 3집 ‘My Story'에 수록된 곡으로 최근 가요계의 트렌드 중 하나인 ’주문송‘의 원조라 부를 수 있는 곡이다.
이승환의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진행하고 있는 ‘환타스틱’ 프로젝트는 아웃사이더 호란 MC스나이퍼가 함께한 1탄 ‘심장병’에 이어 ‘덩크슛’에서는 2AM의 조권과 W&Whale의 웨일을 낙점했다.
이번에 발표된 ‘덩크슛’도 ‘심장병’에 이어 프로듀서 방시혁이 새롭게 재해석했으며 ‘심장병’에 참여했던 피독이 트랙 메이킹을, 에이트의 백찬이 멜로디와 가사를 담당해 2009년식 ‘덩크슛’을 탄생시켰다.
‘덩크슛’에 참여한 웨일은 W&Whale의 보컬로 매력적인 가창력과 외모로 동방신기 휘성 환의 등이 함께 작업해 보고 싶은 뮤지션으로 지목한 보컬리스트다. 또한 조권은 음악과 예능 프로그램을 넘나들며 넘치는 끼와 재능을 선보이는 실력파 아이돌이다. 두 사람이 함께 부른 ‘덩크슛’은 원곡의 분위기와는 180도 다른 신선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환타스틱’(Hwantastic) 프로젝트는 국내 실력파 뮤지션들이 대거 포진한 플럭서스와 드림팩토리가 전략적으로 제휴해 기획, 진행하는 프로젝트로 이승환의 데뷔앨범 발매 20주년을 기념하고 그 동안의 음악 히스토리를 되돌아보는 의미로 기획됐다.
한편, 오는 10월 중순 이승환 데뷔 20주년 기념 앨범발매까지 순차적으로 팬들을 찾아갈 이번 프로젝트는 늘 새로움과 판타스틱함으로 가요계에 신선함을 던진 이승환의 또 다른 브랜드 뉴 히스토리의 포문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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