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보건당국 “챔픽스-자이반, 위험한 약” 경고 ... 잇따른 자살 보고
미 보건당국 “챔픽스-자이반, 위험한 약” 경고 ... 잇따른 자살 보고
  • 주민우 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09.07.02 07: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미국 FDA가 화이자의 ‘챈틱스(varenicline)’와 GSK ‘자이반(bupropion)’ 등 2종의 금연치료제에 대해 정신계 부작용을 이유로 블랙박스 경고를 내렸다. 

이들 약은 그간 우울증과 자살충동을 유발할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돼 왔다. 여타 부작용으로는 오심, 두통, 불면증, 입맛의 변화 등 부작용이다.

이번 경고는 임상실험과 과학적 자료, 부작용등에 대한 보고서를 기초로 한 것이다.

FDA는 챈틱스(한국 제품명 챔픽스) 복용자에게서 98건의 자살과 188건의 자살 시도가 있었으며 자이반은 14건의 자살과 17건의 자살시도가 보고됐다고 밝혔다.

FDA는 지난해 챈틱스 사용자들의 교통사고와 발작을 보고 받기도 했다. <헬스코리아뉴스>

“위험한 금연약물 없이도 담배 끊을 수 있다”
위험한 신약...부작용만 7802건...사망도?
간접광고 논란 화이자 '챔픽스' 어떤 약인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회사명 : (주)헬코미디어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2길 45, 302호(상암동, 해나리빌딩)
      • 대표전화 : 02-364-2002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슬기
      • 제호 : 헬스코리아뉴스
      • 발행일 : 2007-01-01
      • 등록번호 : 서울 아 00717
      • 재등록일 : 2008-11-27
      • 발행인 : 임도이
      • 편집인 : 이순호
      • 헬스코리아뉴스에서 발행하는 모든 저작물(컨텐츠, 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복제·배포 등을 금합니다.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이슬기 02-364-2002 webmaster@hkn24.com
      • Copyright © 2024 헬스코리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dmin@hkn24.com
      ND소프트
      편집자 추천 뉴스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