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29일 첫 방송되는 ‘시티홀’은 한 지방도시인 무진시의 10급 공무원으로 시작해 최연소 시장이 되는 미래(김선아 분)와 대통령을 꿈꾸는 천재 공무원 조국(차승원 분)과 유쾌한 에피소드가 담긴 드라마이다.
김선아는 지난 17일 ‘씨티홀’ 첫 세트 촬영에서 극중 이장 선거를 앞두고 천강리 마을회관에서 동네 부인들과 함께 전을 부치는 장면을 시작으로 합류했다.
지난해 8월 종영된 MBC 드라마 ‘밤이면 밤마다’이후 6개월 만에 복귀하는 김선아는 짧은 커트에 자연스러운 웨이브 머리로 변신해 지난 2005년 ‘내 이름은 김삼순’ 때보다 더 앳돼 보이는 모습이다.
이날 김선아는 특유의 친화력을 선보이며, 전을 부치면서 동시에 먹는 자연스런 연기로 는 출연진들과 스태프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극중 행정고시 출신의 엘리트 공무원 조국 역의 차승원은 모델 출신 답게 깔끔한 정장차림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씨티홀’에는 김선아·차승원 외에도 추상미, 이형철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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