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가수 윙크의 신곡 ‘부끄부끄’가 백지영의 ‘총 맞은 것 처럼’을 제치고 라디오 방송횟수 1위를 차지 했다.
방송횟수를 실시간으로 체크하는 음악 모니터링 사이트 ’에어모니터‘는 13일 윙크의 ’부끄부끄‘는 지난 5일~11일 동안 총 89회의 전파를 타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12월 처음 공개된 ‘부끄부끄’는 라디오 방송횟수 1위에 등금학과 동시에 트로트 가수로는 유일하게 상위권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그동안 각종 음악 차트 및 음악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던 백지영의 ‘총 맞은 것 처럼’보다 무려 31회의 차이로 1위에 안착해 그 의미가 더 크다.
또한 윙크는 백지영, 빅뱅, SS5051 등 인기 스타들의 열풍 속에서 신인이며 트로트가수라는 열세를 딛고 1위에 올랐기에 그 영광이 더욱 클 것.
윙크의 소속사 인우기획 관계자는“‘부끄부끄’는 젊은 층이 좋아하는 댄스리듬과 중장년층이 선호하는 트로트 리듬이 적절히 조화되어 다양한 라디오 프로그램을 통해 전파를 탈 수 있었다”고 노래의 인기 비결을 전했다.
윙크의 ‘부끄부끄’는 하우스 댄스리듬과 정통 트로트 리듬이 접목된 퓨전 트로트 곡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노래다.
한편 쌍둥이 가수의 묘미를 강조한 콘센트로 촬영된 윙크의 ‘부끄부끄’ 뮤직 비디오는 오는 공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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