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없는 가수’로 알려진 지아(Zia)가 음반 작업도중 잠적했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해 ‘물끄러미’로 데뷔한 지아는 지난 14일 정규앨범 녹음 도중 핸드폰까지 두고 녹음실을 나가 가족 및 소속사 관계자들과도 연락을 끊은 채 일주일 동안 잠적했던 것.
지아의 잠적 이유는 정규 앨범에 대한 주위의 기대에 따른 심적 부담감과 네티즌들의 악성 댓글에 대한 스트레스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일주일간 잠적하고 돌아온 지아는 “가족과 소속사 관계자분들게 정말 죄송하고 송구스럽다”며 “주변 분들의 높은 기대감이 감사했지만 더 잘해야 된다는 부담감과 네티즌들의 악성댓글이 너무 답답했다”고 말했다.
지아의 소속사 측은 “지아는 답답한 마음을 정리하기 위해 평소 친한 언니 집에 머물며 여행을 다녀왔다”며 “지아의 얼굴에 대한 기대는 하지 말길 바란다. 얼굴이 아닌 음악으로 승부하는 가수”라고 밝혔다.
한편 배우 김옥빈이 세계 최대 동영상 사이트인 유튜브에 ‘한국의 비욘세 섹시 댄스’라는 제목으로 김옥빈의 섹시댄스 장면이 올라와 전세계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