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공단 이재용 이사장과 김창엽 심평원장에 대한 이명박정부의 압력강도가 갈수록 거세지고 있다.
20일 정통한 소식통에 따르면 두 기관은 내주초 열릴 대통령 업무보고에 참석을 통보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출발후 처음 여는 업무보고에 담당 기관장을 배제하는 것은 인사권자의 불신을 반영한다.
그러나 공단이나 심평원은 일체 반응을 내놓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언제까지 버티면서 이런 낯 뜨거운 상황을 연출할 지 두고 볼 일”이라며 사태 추이를 지켜보고 있다.
이재용 이사장의 법정보장임기는 2009년 8월, 김창엽 심평원장의 임기는 2009년 7월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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