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와이어스의 ‘프리스티크Pristiq, desvenlafaxine succinate'가 주요우울장애 치료제로 FDA의 승인을 받았다.
헬스데이뉴스는 2일 2010년 특허가 만료되는 와이어스의 항우울제 이펙사XR의 대체 제제인 프리스티크가 FDA로부터 승인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프리스티크는 이펙사에서 유래된 세로토닌/노르에피네프린 재흡수 저해(SNRI) 계열 항우울제이다.
프리스티크는 안전성이 이펙사보다 앞선 것으로 보고됐으며 간손상등의 문제도 없는 것으로 뉴욕타임즈는 보도했다.
이로써 우울증환자들은 저용량(50mg)으로 치료가 가능하게 됐다. 이펙사는 이제까지 고용량 복용등에서 오심등 부작용이 나타난 바 있다. 또 소수에게만 효과가 있을 뿐이라는 연구결과도 있다.
이펙사는 지난해 38억달러의 판매고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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