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로나 창립 1주년 “짧은 기간 성공적”
시로나 창립 1주년 “짧은 기간 성공적”
“세렉 판매만 45대, 2D 파노라마 특별 감사행사…”
  • 윤수영 기자
  • 승인 2011.07.05 18: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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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말 시로나코리아는 우여곡절 끝에 대한치과기재협회(치재협) 가입이 승인됐다. 독일 치과장비회사 시로나(Sirona)가 한국에 시로나 덴탈시스템즈 코리아를 창립한 지 1년 만의 일이다.

지난 1년 동안 시로나는 큰 행사에 모습을 드러내진 않았지만, 총 45대의 세렉(serec) 시스템을 판매하는 등 한국시장에서 비교적 안정적인 영업을 해왔다. 그간 신흥과의 A/S 협상, 치재협 회원가입 문제 등 크고 작은 어려움 속에서도 치과의사들과의 직접적인 소통이 빛을 발한 것이다.

시로나코리아 페트라 뢰릭 대표이사는 “치과 시장에서는 그간 시로나가 갈등을 겪었다고 표현하지만 사실 시로나는 묵묵히 제 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짧은 기간이지만 좋은 성과들이 있었고, 무엇보다 총 45대의 세렉 시스템이 판매되는 등 지난 1년은 성공적이었다”고 평했다.

◆ 창립 1주년, 2D 파노라마 특별 감사행사

▲ 시로나코리아 페트라 뢰릭 대표와 정규원 영업팀장.
현재 직원을 25명까지 늘린 시로나는 본격적으로 다양한 제품군을 구비해 판매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특히 ‘프리미엄 브랜드’라는 장점을 살려 인파로 넘치는 대형 전시회보다는 ‘쇼룸’과 같은 작지만 알찬 컨퍼런스 등을 더 많이 개최할 예정이다. 작은 세미나에 주력해 고객과 1:1로 소통한다는 큰 틀을 세웠다.

시로나측은 “1주년을 맞아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지도 모를 획기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며 2종의 감사행사를 공개했다. 행사 제품은 ORTHOPHOS XG 5 Ceph와 ORTHOPHOS XG 3 등 두 가지다.

자세한 사항은 시로나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페트라 뢰릭 대표이사는 “이미징 제품도 잘 팔리고 있지만, 올해 초부터는 C8+유니트 체어를 판매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유니트체어 C8+는 전세계적으로 약 3만대가량이 팔린 모듈디자인 제품으로, 모든 치료기능이 풋 컨트롤로 제어가 가능한 인체공학적 설계로 이뤄져 있다.

◆ 시로나 코리아가 치과 개원?

▲ 시로나 제품 중심으로 설치된 더 옥스(The Oaks) 치과.
지난해 시로나가 한국시장에 진출할 당시 치과업계에는 시로나가 서울과 지방 등지에 치과를 개원한다는 소문이 돌았었다.

이에 대해 시로나 관계자는 “실제로 치과를 개원하는 것이 맞느냐는 문의가 있었다”며 “사실은 그게 아니라 시로나 시스템을 원하는 병원들의 셋업(set-up)을 도와준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 병원의 모습은 실제 시로나 본사로 착각할 만큼의 인테리어로 시로나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그는 “시로나는 재오픈하거나 리모델링하는 치과들을 대상으로 세렉 등 치과장비를 설치해 준 것”이라며 “지금도 원하는 치과가 있다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 같은 치과는 현재 서울, 부산, 울산 등 3곳이다.

◆ 시로나, 한국치과의사들 향해 A/S 수행 선언

한편 시로나코리아는 지난달 말 치재협으로부터 최종 회원가입 승인을 받았다.

시로나코리아는 당시 치재협이 가입승인을 위해 필요하다며 요구한 선언문을 3일 공개했다.

선언문에는 “시로나가 한국에서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앞선 독일 기술력을 보유한 시로나코리아에 많은 고객분들이 보내주신 성원과 인정의 결과”라며 “앞으로 시로나코리아는 한국에서 시로나 제품에 대한 고객관리와 A/S를 헌신적으로 수행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시로나가 말한 A/S에는 시로나코리아에서 판매된 제품의 서비스는 물론, 기존 신흥이 판매했던 제품에 대한 서비스도 포함된다.

▲ 시로나 코리아는 대한치과기재협회(치재협)의 가입을 위해 치재협이 요구했던 선언문을 공개했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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