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 판매되고 있는 녹차 티백에서 고독성 농약이 검출돼 충격을 주고있다.
10일 오후 10시에 방영된 KBS ‘이영돈PD의 소비자 고발’은 시중에 유통중인 녹차 티백을 수거해 농약 잔류량을 검사했다.
그 결과 티백 2종에서 고독성 농약인 파라티온이 검출된 사실이 드러났다.
현재 국내 녹차 재배에 허용되는 농약은 고독성 농약인 메치타치온을 포함해 무려 35가지. 취재진은 중국 현지의 차 밭에서도 농약이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는 사실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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