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머] 차기 제약협회장 후보군 5명 압축 거론
[루머] 차기 제약협회장 후보군 5명 압축 거론
  • 현정석 기자
  • 승인 2018.08.22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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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리아뉴스 / 현정석 기자] 공석인 차기 제약바이오협회장(옛 제약협회) 자리를 두고 하마평이 무성하다. 현재 업계에 나도는 소문은 차의과학대학교 문창진 교수(전 보건복지부 차관, 전 식약청장)와 앞서 제약협회장을 지낸 희망나눔협의회 원희목 대표(전 국회의원, 전 약사회장), 그리고 노연홍 전 신약청장 등 모두 5명이 거론되고 있다.  

문창진 교수는 2007년 노무현 대통령 시절 식품의약품안전청장과 복지부 차관을 지냈고 문재인 대통령과는 경남고 동기다. 또 복지부 약무정책과장과 제네바 근무 경력까지 있어 업무에 능하고 국제적 감각까지 갖추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제약업계 관계자는 “현재 근무하는 차의과학대학은 사실상 정년이 없는 곳인데 퇴임식 소문이 나오자 제약협회장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돈다”며 “그러나 조용한 성격이라 과연 현 제약협회의 상황을 끌고 나갈 수 있겠느냐는 평가도 있다”고 말했다.

18대 비례대표로 새누리당 의원을 지낸 원희목 대표의 경우 정치적으로 색은 다르지만 일의 추진력 등에 적임자 아니냐는 평가가 있다. 하지만 2008년 '제약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을 대표 발의한 장본인으로 올해 1월 취임 1주년을 앞두고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취업제한 결정에 따라 자진사퇴한 바 있어 재등판이 쉽지 않을 것이란 상반된 시각이 있다. 다만, 오는 11월이면 취업제한규제가 완전히 풀려 그의 재등판설은 끊이지 않고 있다. 

현재 가천대 부총장을 맡고 있는 노연홍 전 청장은 복지부 정책홍보관리관, 의료정책본부장, 대통령실 고용복지수석비서관 등을 두루 역임한 행정관료 출신이어서 제약협회를 이끌 적임자로 주목받고 있다.

이밖에 손건익 전 복지부 차관, 이희성 전 식약청장 등이 후보군에 올라있으나 아직 본인들은 이렇다할 의사를 밝히지 않은 상태다.

한편, 제약바이오협회는 21일 이사장단 회의와 이사회를 열었지만, 오는 9월7일로 예정된 제약업계 채용박람회 개최 방안을 주로 논의했으며, 차기 협회장에 대해서는 다음달 열리는 회의에서 논의하기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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