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몬스침대 후원으로 진행되는 ‘아이스 올스타즈 2009’에는 김연아를 비롯해 미셸콴, 스테판 랑비엘 등이 함께 무대에 올라 환상적인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별들의 향연이 될 이번 한여름 밤의 아이스 쇼는 세계 신기록을 가진 피겨 퀸 김연아(고려대·19)와 세계선수권대회 5회 우승에 빛나는 미셸 콴, 세계선수권대회를 2차례나 거머쥔 스위스의 스테판 랑비엘 등 월드 챔피언들이 총 출동해 피겨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이번 공연은 오케스트라의 연주에 맞춘 출연자들의 공연과 첨단 특수효과를 가미한 댄스 경연 등 기존 아이스쇼와 차별을 두며, 새롭고 참신한 시도를 더해 파격적인 무대가 마련된다.
지난 4월 ‘페스타 온 아이스’에서 아름다우면서도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줬던 김연아는 이번 공연에서 더욱 화려하고 멋진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오랜만에 팬들을 만나는 김연아는 “그동안 보내 주신 팬들의 사랑에 보답 하겠다”며 “앞으로도 이런 세계적인 공연을 통해 국내 팬들의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팬들과 업계의 관심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연아는 이번 아이스 쇼를 마친 후 다시 전지훈련지인 캐나다 토론토로 이동해 그랑프리 시리즈에 대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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