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비리 캐는데는 내부고발자가 일등공신
의료비리 캐는데는 내부고발자가 일등공신
미국서 90%이상 사건 해결
  • 이경숙 해외의약전문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08.09.02 12: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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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리아뉴스】의료비리를 캐내는데는 내부고발자(whstleblower)의 협조가 최고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미국 보스턴 소재 브리엄 산부인과 아론 케셀하임이 이끄는 연구진은 '내과학연보'에 발표한 자료에서 1996~2005년 미 당국이 내부고발자의 협조로 정부를 속인 의료업자들로부터 최소 93억달러의 돈을 회수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미 법무부자료를 분석한 결과 내부고발자들의 신고로 시작된 소송이 미 법무부 의료사기 관련 소송의 9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이들의 활약이 크다고 주장했다.

미국은 1996~2005년 회수한 93억달러 중에서 내부고발자들에게 포상금으로 10억달러이상 지급했다.

정부 환수금은 2002년 건당 1000만달러에서 2005년 5000만달러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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