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강남 씨어앤파트너 김봉현 원장(안과전문의)이 미국 ‘마르퀴스 후즈후’(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09년도 판 ‘안과학’ 부문에 등재됐다.
김봉현 원장은 기존 백내장 수술 방식의 고정관념을 타파한 수술기구인 ‘적외선 현미경’의 발명을 통해 백내장 및 안내(眼內)수술 분야에 관한 세계 안과계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미국 백내장 및 굴절수술학회(ASCRS)에서 3년 연속 수상(2005~2007)을 비롯 2006년에는 유럽 백내장 및 굴절수술학회(ESCRS)에서 ‘불빛 없이 하는 백내장 수술’을 주제로 우수 논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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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는 2003년과 2007년도에 각각 ‘특수한 경우에서의 백내장 수술’과 ‘B.H KIM 안내경’ 세계 최초 개발’건의 내용으로 우수 학술비디오상을 수상했다.
지난 4월에는 수술적 치료법이 전무했던 만성 충혈을 근본적으로 치료하는 수술법인 ‘국소적 결막 절제술’(눈미백)을 미국 백내장 및 굴절학회(ASCRS)에 발표했었다.
이번 등재는 그간 김 원장이 이뤄온 업적이 안과학의 혁신에 기여해 온 점을 인정받아 이루어진 것이라고 병원측은 설명했다.
‘마르퀴스 후즈후’는 ABI(American Biographical Institute), IBC(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re)와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