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심평원 사람들 면역항암제에 대해 쥐뿔도 모름 뭐? 내부모라면 치료 안시킨다고? 이런 말 자체가 면역항암제에 대해 무식하다는 증거임 아님 부모가 아파도 돈아깝단 생각이 앞서나봄 4기 환자들이 면역항암제를 가적의 만병통치약이라 여기는 줄 아니? 아니거든! 자기 몸에 하는 치룐데 오죽 모든 장단점 파악하고 그 큰돈 쓸 각오겠나 생각좀 해보지!
아무렴 면역항암제 부작용이 급여되어있는 화학 항암제만 하겠니?
사람 목숨이 달린문제입니다 정부나 심평원에서 도와주지는 못할망정 오히려 환자를 사지로 몰아붙인다는건 정말 안타깝습니다
도대체 왜 치료제를 쓰지못하게 하는겁니까?
기존항암제와 비교할수없이 적은 부작용이며 경우에따라서는 위급한분들의 생명을 건질수있는데 ...
이런제재를 하여 국민이나 환자를 울리고 정부와 대형병원들의 배는 불리는건가요 ? 아님 어떤이유에서 인가요
문재인 정부에 기대가 많았는데
심피아급이다
이들이 공무원인지 국가기관인지 모르겠지만
아픈 사람들 대하는 태도가 뻔뻔하기 그지없다
공짜로 투약하는것도 아니고 내돈내고 맞겠다는것도 법으로 막아버리면서 무슨 복지국가 문재인케어냐...
나 일년에 세금 수천내는 모법납세자다
그 세금 안내면 외국가서 치료도 받겠더라
계속 오는 항의전화로 일하기 힘들겠지...근데 일을 잘하면 이런일이 왜 생기냐고!!!!
말기암 환자들은 목숨이 경각에 있는 사람들인데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면역항암제라도 비싼약값을 감수하고라도 마지막 처방을 자비로라도 하려는 것인데 무슨 권리로 막는건지 이 나라가 말기암환자들은 그냥 죽으라는법을 만들고 있는건가요?
모든 병원비 급여화 된다고 좋아했더니 결국 어차피 죽을 암환자는 약도 쓰지말고 죽으라는 건가요?
아
정말 저도 암에 걸려보기전엔 암환자분들의 마음을 알래야 알수가 없었죠...
하지만 나역시 암환자가 되고보니.. 지푸라기라도 잡고싶은 내 삶의 희망을 놓을수가 없네요.
공짜도 아니고 자비를 들여서라도 치료받고자하는 그 희망의 끈을 놓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당신도 당신의 가족도 암환자가 될수있습니다.
국민이 낸 세금으로 월급주기 아까운 집단입니다
본인들이 무슨일을 하고있는지도 모르는 무뇌의 인간집단. 의사의 능럭도 좌지우지 국민생명도 쥐락펴락하는 심평원 공무원 평가를 국민들이 할수있도록 하는 제도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암환자들 상대로 실험하는건지 반드시 짚고 너머가야 합니다
암환자들은 내가 곧 죽을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을 안고 삽니다. 특히나 말기 환자들은 더하구요. 본인이 그같은 일을 당해보지 않으면 그 마음을 100% 이해하기 어렵다는 것은 알겠으나 배려없고 본인들이 만든 정책의 과오를 인정하지 않는 태도는 독단과 폭력으로 보여집니다. 저도 공무원입니다. 그리고 저는 암환자입니다. 이런 민원상황 충분히 겪어봐서 압니다. 그러나 아픈 환자들을 비난하고 회피하는 것으로 해결되진 않습니다. 무엇이 바르게 옳게 가는 것인지 생각해보시고 정책추진해 주시기 바랍니다. 내 가족의 일이 될 수도 있는 일입니다.
언젠가는 약이 없다는 이야기를 듣게되겠죠. 그런게 어떤 느낌인지 1도 모를 사람들의 탁상행정에 왜 내 소중한 인생이 좌지우지 되어야하는지 절대 이해불가입니다.
면역항암제를 부모님께 안쓰실거면 그 선택 존중하고요. 저는 약을 써보고 싶습니다.의사도 어려워하는 약처방을 제가 받을 수 있는 방법을 논의해주세요. 진심으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