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삼양사가 14일 밝힌 대체에너지 기업 M&A 보도는 김 회장의 개인적 견해가 와전된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삼양사 관계자는 15일, “어제 있었던 M&A설은 회장님이 이런 의견도 있고 저런 생각도 있다는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 중 오해가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M&A가 확정적이라는 일부 시각은 사실과 다르다. 기업을 키워가는 흐름 속에서 고민할 수 밖에 없는 일인 만큼 큰 방향으로 가는 과정 중 하나로 이해해 달라”며 “인수할 기업을 계속 서치하고 있다”고했다.
지난 2006년 제약사 인수계획을 발표했지만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는 얘기다.
이 관계자는 탐색과정이 길어지는 이유에 대해 “국내 제약사 가치에 거품이 많이 끼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며 “삼양사의 R&D 능력과 시너지를 낼 만한 기업을 찾기 어려운 이유도 있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헬스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