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공개한 2006~2007년도 항생제 처방률 비교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의료기관의 항생제 처방률(54.84%)은 2006년(56.48%) 대비 2.9%(증감치 -1.64%p) 줄었다.
항생제 처방 감소율은 의료기관 크기와 비례했다.
종합전문병원은 2006년 46.74%에서 2007년 39.83%로 14.8%(증감치 -6.91%p)가 감소했다. 이어 종합병원 -7.4%(증감치 -3.69%p), 병원 -5.0%(증감치 -2.45%p), 의원 -2.7%(증감치 -1.51%p)의 감소율을 보였다. 특히 의원의 경우 항생제 처방률은 55.32%로 여전히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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