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지난해 의료기관의 처방건당 약품목수는 4.02개로 2006년(4.09개)에 비해 0.07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처방건당 6품목 이상 처방비율도 2006년 18.76%에서 지난해 17.41%로 1.35%p(감소율 7.2%) 감소했다.
처방건당 약품목수는 의원이 4.12개로 2006년(4.18개) 대비 0.06개(감소율 1.4%)가 감소했다. 그러나 의료기관 다빈도 이용질환인 감기 등 호흡기계 질환의 처방건당 약품목수(4/4분기 기준)는 의원이 4.75개로 종합전문요양기관(3.40개) 보다 1.35개가 더 많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7일 이같은 내용의 ‘2007년도 약제급여 적정성평가’ 결과를 공개했다. 심평원은 “약제급여 적정성평가는 6품목이상 처방비율과 소화기관용약 처방률을 기관별로 제공하고, 호흡기계 질환 및 근골격계질환에 대한 처방건당 약품목수를 공개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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