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준호가 결혼설에 휩싸여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28일 한 언론매체는 정준호가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는 7살 연하의 미국 유학생 출신 P씨과 결혼을 앞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한 예비신부는 지인의 소개로 만난 국내 굴지의 항공사 고위 임원의 딸로 이미 P씨의 집에서는 정준호를 ‘사위’라고 지칭할 정도로 그를 좋아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이에 정준호의 한 측근은 “두 사람이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결혼에 관한 이야기는 조심스럽다”며 “언론 보도가 앞서가서 정준호 씨가 당황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27일 종영된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에서 정준호는 극중 첫사랑인 최진실과 결혼식을 올리며 해피엔딩으로 마무리 지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