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18대 총선에서 의약사 출신 7명과 치과의사 출신 2명, 한의사 및 간호사 출신 1명등 11명이 국회에 입성했다.
지역구로는 경남 마산을 안홍준 의원(한나라당) 부산 중구동구 정의화 의원(한나라당) 성남 중원 신상진(의사,한나라당) 전 대한의사협회장이 당선 됐다.
비례대표로는 조문환(의사, 한나라당 비례대표 17번) 원희목 대한약사회장(약사, 한나라당 비례대표 16번) 전혜숙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감사(통합민주당 비례대표 5번) 김상희(약사, 통합민주당 비례대표 11번) 등 4명이 18대 국회 금배지를 달았다.
한나라당의 비례대표 당선은 22번까지이며 통합민주당은 15번까지다.
치과의사 출신 통합민주당 김춘진 당선자(전북 고창·부안)와 같은 당 비례대표 7번 전현희 당선자(치협 고문변호사)도 당선됐다.
한의사 출신 한나라당 윤석용 후보(서울 강동갑)와 간호사 출신 한나라당 비례대표 17번 이애주 대한간호협회 부회장도 국회 입성의 꿈을 이뤘다.
여의사 출신으로 경기 남양주을에 출마한 김연수 후보(한나라당)와 서울 관악을의 대한병원협회 김철수(의사, 한나라당) 회장은 낙선했다. 또 약사출신 장복심(서울 송파을) 김미희(경기 성남 수정)후보 모두 꿈을 이루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