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대한약사회가 정관개정건으로 홍역을 앓고 있는데...
사연인 즉 최근 열린 초도이사회에서 차기 약사회장 선출 방식 변경을 위해 정관을 개정하자고 '만장일치'로 결의했다는 대한약사회 주장이 사실과 다른 것으로 알려진 것.
내용을 알아본즉 이사 80명 중 52명이 참석한 이날 이사회에서 '정관변경' 안에 대해 찬성한 이사는 32명, 반대 10명, 기권 10명이었다고.
그러나 18대 국회에 진출한 원희목회장이 언론보도에 한 목소리를 내자며 '만장일치'로 공식발표했다는 것.
한 이사는 “이사들의 의견을 대충 넘기고 집행부 마음대로 한 이사회였다”며 씁쓸해 했다.
저작권자 © 헬스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