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GSK의 유아 설사 예방 백신 '로타릭스Rotarix'가 4일 FDA 승인을 받았다.
로타릭스는 출생 후 4개월까지 접종을 마칠 수 있는 2가지 용량이 있으며 머크의 '로타테크Rotateq'와 경쟁에 돌입했다.
로타릭스는 7만5000여명의 유아를 대상으로 임상했으며 임상 결과 미국에서 처음 승인된 로타바이러스 백신에서 나타나는 치명적인 장질환 위험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와이어스의 '로타실드RotaShield' 백신은 장중첩증의 증가 위험으로 1999년 판매 금지됐다.
로이터통신은 매년 약 5만 5000여명의 미국 어린이들이 로타바이러스에 노출돼 있다고 CDC(미 질병예방센터)자료를 인용,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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