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복지부 산하 건보공단과 심평원 고위 간부들이 대거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복지가족부 한 관계자는 24일 밤까지 양대 기관 고위 간부들 대부분이 사표를 낸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심평원의 전혜숙 상임감사는 지난주 사표를 제출하고 통합민주당 비례대표 5번으로 금뱃지를 달게 됐다. 신현수 관리상임이사와,민인순 업무상임이사, 이동범 개발상임이사 등은 임기가 1년정도 남은 것으로 알려졌다.
공단의 이문령 상임감사는 오는 5월 임기가 종료되며 이평수 급여상임이사는 8월, 장인선 기획상임이사, 이준근 총무상임이사, 강암구 업무상임이사, 김재석 장기요양상임이사 등은 1년정도 임기가 남았다.
이들은 지난해 4월 관련법개정에 따라 1년간 임기를 연장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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