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원셀론텍, 국내 제대혈은행 사상 첫 해외수출
세원셀론텍, 국내 제대혈은행 사상 첫 해외수출
카자흐스탄과 145만달러 규모 RMS 공급 LOI 체결
  • 전기선 인턴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08.03.17 14: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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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르티시社의 라킴바예프 회장(사진 왼쪽)과 세원셀론텍 권혁동 RMS사업본부장
【헬스코리아뉴스】세원셀론텍(대표이사 박헌강)은 17일 카자흐스탄의 이르티시사와 RMS(재생의료시스템) 공급 LOI(구매의향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카자흐스탄은 ‘콘드론(개인맞춤형 연골세포치료제)’ 및 ‘오스템(개인맞춤형 뼈세포치료제)’을 생산할 수 있는 C타입 RM플랫폼, 그리고 세원셀론텍이 운영하는 제대혈 은행 ‘베이비셀’에 해당하는 UCBSC RM플랫폼을 기반으로 현지 최초 재생의료기술을 이용한 환자치료를 시행하게 된다.

권혁동 RMS사업본부장은 “러시아 국경과 인접한 카자흐스탄의 수도 아스타나에 설치될 RMS는 카자흐스탄을 교두보로 러시아 시장까지 섭렵할 수 있는 유리한 입지적 조건을 갖추게 될 것”이라며, “카자흐스탄은 정부차원의 출산장려정책으로 제대혈 보관에 대한 관심이 크게 때문에 RM키트(RMS원부자재)의 이익률 상승 및 RM플랫폼의 추가 공급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급규모는 145만 달러에 이르며, C타입 RM플랫폼(전문병원급 RMS설비) 1기와 UCBSC RM플랫폼(제대혈줄기세포보관 RMS설비) 1기를 수출하기로 합의했다.

세원셀론텍은 다음달 본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오는 7월 C타입 및 UCBSC RM플랫폼의 선적을 마친 뒤 10월에 현지 오픈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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