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병원 ‘일반인을 위한 갑상선 이야기’ 건강강좌
명지병원 ‘일반인을 위한 갑상선 이야기’ 건강강좌
  • 배지영 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12.06.08 09: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동의대 명지병원(병원장 김세철)은 오는 13일 오후 2시 신관 7층 대강당에서 ‘일반인을 위한 갑상선 이야기’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매년 6월 둘째 주 갑상선 암 인식 주간을 맞아 열리는 이번 건강강좌는 대한갑상선내분비외과학회의 후원으로 6월 한 달 동안 진행되며, 경기 지역에서는 명지병원에서 유일하게 개최된다.

건강강좌는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누구에게나 쉽게 발병할 수 있는 갑상선 암의 예방부터 진단과 수술, 방사선 치료까지 갑상선 암에 대한 전 분야의 정보를 알기 쉽게 전달해 갑상선 암에 대한 체계적인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갑상선의 진단 및 수술’을 주제로 하는 1부에서는 신혁재 명지병원 유방갑상선센터장을 좌장으로 ‘갑상선의 기능 및 갑상선의 질병’(명지병원 내분비내과 김세화 교수), ‘갑상선 암의 종류 및 진단’(명지병원 외과 허성모 교수), ‘갑상선암의 수술’(일산병원 임치영 교수), ‘갑상선암의 수술 후 합병증 및 관리’(국립암센터 김수진 교수)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또 ‘갑상선암의 수술 후 치료 및 관리’를 주제로 하는 2부에서는 일산병원 임치영 교수를 좌장으로 ‘방사성동위원소치료’(명지병원 내분비내과 이재혁 교수), ‘갑상선암의 방사선치료’(명지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오도훈 교수), ‘갑상선암의 치료 후 관리 및 추적검사’(명지병원 내분비내과 김태호 교수) 등의 주제가 발표된다. 

허성모 교수는 “여성암 중 발생률 1위를 차지하는 갑상선 암은 다른 암에 비해 수술 후 경과가 좋으므로 의사의 지시에 잘 따르기만 한다면 건강한 일상생활을 지속할 수 있고 최근 미용적 측면을 고려해 흉터를 남기지 않는 여러 수술법도 시행되고 있다”며 “질환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한 조기 진단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회사명 : (주)헬코미디어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2길 45, 302호(상암동, 해나리빌딩)
  • 대표전화 : 02-364-2002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슬기
  • 제호 : 헬스코리아뉴스
  • 발행일 : 2007-01-01
  • 등록번호 : 서울 아 00717
  • 재등록일 : 2008-11-27
  • 발행인 : 임도이
  • 편집인 : 이순호
  • 헬스코리아뉴스에서 발행하는 모든 저작물(컨텐츠, 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복제·배포 등을 금합니다.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이슬기 02-364-2002 webmaster@hkn24.com
  • Copyright © 2024 헬스코리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dmin@hkn24.com
ND소프트
편집자 추천 뉴스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