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회-한국베링거인겔하임, 제 22회 분쉬의학상 후보자 접수
의학회-한국베링거인겔하임, 제 22회 분쉬의학상 후보자 접수
  • 배지영 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12.06.07 10: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의학회(회장 김동익)와 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이사 더크 밴 니커크)은 오는 7월 13일까지 제 22회 분쉬의학상 본상과 젊은의학자상의 수상 후보자를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본상은 1명에게 수여되며, 수상자에게는 상패 및 메달과 함께 상금 5000만원이 주어진다.

젊은의학자상은 기초 부문 1명, 임상 부문 1명, 총 2명에게 수여되며 각각 상패와 메달, 상금 2000만원씩이 주어진다.

분쉬의학상의 본상 추천서와 젊은의학자상 신청서는 대한의학회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아서 우편이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시상은 심사를 거쳐 오는 11월에 시행될 예정이다.

김동익 대한의학회장은 “역대 분쉬의학상 수상자들의 업적을 살펴보면 지난 20년간 대한민국 의학계의 발전을 읽을 수 있다”며, “그동안 분쉬의학상은 공정한 심사와 권위를 바탕으로 의학자들의 도전 정신을 고취하고, 한국 의학 발전을 위한 연구에 더욱 매진할 수 있도록 하는데 큰 공헌을 해왔다”고 말했다.

더크 밴 니커크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사장은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앞으로도 분쉬의학상의 전통과 위상을 지켜나가고 한국의학발전에 기여하는 연구 업적을 발굴하기 위한 지원과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분쉬의학상은 조선 고종의 주치의이자 국내 최초 독일인 의사인 ‘리하르트 분쉬’(Richard Wunsch) 박사의 이름을 빌어, 한국 의학계의 학술발전을 도모하고 의학 분야에서 한국과 독일의 우호관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지난 1990년 제정됐다.

이 후 지난 20여년간 객관적이고 엄격한 심사기준을 통해 국내 의학 발전에 주목할 만한 연구 업적을 남긴 의학자들을 선정, 시상하고 있으며 한국 의학자들 사이에서 가장 영예롭고 권위있는 의학상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회사명 : (주)헬코미디어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2길 45, 302호(상암동, 해나리빌딩)
  • 대표전화 : 02-364-2002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슬기
  • 제호 : 헬스코리아뉴스
  • 발행일 : 2007-01-01
  • 등록번호 : 서울 아 00717
  • 재등록일 : 2008-11-27
  • 발행인 : 임도이
  • 편집인 : 이순호
  • 헬스코리아뉴스에서 발행하는 모든 저작물(컨텐츠, 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복제·배포 등을 금합니다.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이슬기 02-364-2002 webmaster@hkn24.com
  • Copyright © 2024 헬스코리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dmin@hkn24.com
ND소프트
편집자 추천 뉴스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