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환자 생존율 높이기 위한 한방 면역치료
암 환자 생존율 높이기 위한 한방 면역치료
  • 김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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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06.05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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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수 소람한의원 원장
한국인의 사망원인 1위인 암. 국가암정보센터의 통계에 따르면 2010년 암으로 사망한 남자는 전체 사망자의 31.76%, 여자는23.74%에 달한다.

이처럼 우리 주변에는 암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이 적지 않다. 때문에 그에 대한 치료법 또한 우후죽순으로 생겨나고 전파되는 것이 현실이다.

최근 단순히 암뿐만 아니라 ‘생명력’과 ‘건강한 삶’에 주목해 면역치료를 실시하고 있는 한방치료가 주목을 받고 있다.

한방 암 치료는 병을 이겨내는 사람의 자생력, 생명력 강화를 치료의 최우선으로 보고, 자연치유력의 극대화를 꾀하고자 한다. 

암의 원인 중 상당수는 과로나 스트레스로 인한 교감신경의 지속적인 긴장에서 오는 면역력 저하라 볼 수 있다. 따라서 항암 방사선만으로 치료를 한다면 환자의 체력을 빼앗고 정신적으로도 스트레스를 받게 돼, 체내 림프구 수가 감소하고 이는 곧 면역력 저하로 이어져 암이 재발했을 때 암 세포에 대항할 수 없게 된다. 암 치료에 있어서 면역력 강화가 중요한 이유다. 

본원의 조사에 의하면 면역치료를 통해 말기암 판정을 받은 환자의 41% 이상(50회 이상 치료 시)이 생존했으며, 치료 환자 중 93% 이상(20회 이상 치료 시)이 통증이 완화되는 등의 호전율을 보였다.

이제 암에만 주목해 수치를 낮추는 데만 급급한 치료는 더 이상 의미가 없다. 암의 종류와 증상이 다양하고 환자마다 각기 다른 징후를 보이고 있는 만큼 환자의 전반적인 상황에 맞게 환자 맞춤형 면역치료로 환자가 신체 내외부의 호전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치료 시스템이 요구되는 추세인 것이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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