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권영찬은 오늘(18일) 오후 3시부터 1시간 30분동안 광주에 위치한 광주동구청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행복한 광주, 웃는 광주’로 라는 주제의 행복재테크 강연을 진행한다.

권영찬은 지난 2007년 3월 김영심씨와 결혼해 슬하에 1남 도연군(1)을 두고 있다. 그는 광주동구청에서 진행되는 시민들을 위한 강연에서 아내에 대한 사연과 부부간의 갈등과 사랑에 대한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놓을 계획이다.

권영찬의 아내는 전남 영광 출신으로 굴비아가씨 출신이며, 중학교 시절 광주로 유학와서 고등학교, 대학교까지 광주에서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권영찬은 “광주에서 행복재테크 강연을 하게 돼 감회가 남다르다”며 “오늘 강연에는 장인어른도 참석하게 되니, 아내 이야기를 할 때 조심해야겠다”고 설레임을 전했다.

오늘 강연은 인간개발연구원의 주선으로 이루어졌으며, 광주시민이라면 누구나가 다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