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고혈압관리협회(회장 : 배종화, 강동경희대병원 교수)는 국제고혈압학회가 제정한 ‘세계 고혈압의 날’ 을 맞아 고혈압 예방 캠페인을 벌인다.
행사는 19일 오전 11시~오후 1시까지 서울 탑골공원에서 일반시민과 고혈압 환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열린다.
캠페인에는 한국고혈압관리협회 배종화 회장을 비롯해 협회 임원진들이 참여해 ▲고혈압 전문의들이 진행하는 무료 혈압측정행사 ▲고혈압 건강 상담 ▲고혈압 예방 및 관리를 위한 고혈압 예방 소책자 배포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배종화 회장은 “고혈압은 평소에 증상이 없으면서 발병하면 여러 합병증을 일으켜 건강에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한다”며 “국민들이 고혈압에 대한 예방과 관리를 제대로 해 나갈 수 있도록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매년 행사를 마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