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강동성심병원(병원장 송경원)은 오는 15일 오후 2시 15층 대강당에서 파킨슨병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파킨슨병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세계 파킨슨병의 날을 맞아 진행하는 이번 강좌는 신경과 신준현 교수가 파킨슨병과 치매에 대한 소개와 치료방법을 강의할 예정이다.
언어치료와 파킨슨병 환자, 가족을 위한 사회복지 정보도 제공되며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참가자들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신경과 송홍기 교수는 “파킨슨병은 점진적으로 서서히 진행되는 질환으로 초기에 발견해 적절한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약물과 수술 치료를 동시에 하면서 의사와 함께 평생 관리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운동을 생활화하는 것이 치료에 효율적”이라고 말했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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