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대창의 진실이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22일 방송된 JTBC ‘미각스캔들’의 ‘양대창의 진실’ 편에는 최근 외식업계에서 붐을 일으켜 온 양대창 전문점의 수익구조와 성분을 조명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대창의 안에 있는 고소한 곱이 실제로는 소의 ‘지방 덩어리’라는 사실을 공개했다. 제작진이 대창 200g(1인분)을 직접 구워본 결과 기름이 상당 부분 빠져나간 다음의 무게는 42g에 불과했다.
방송은 또 대창의 도축장 가격이 1kg에 5000원에 불과하지만, 일부 프랜차이즈 전문점들은 200g에 불과한 1인분 가격을 2만7000원까지 받는 등 원가 대비 30배 안팎의 폭리를 취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양대창의 진실’을 접한 시청자들은 “지금껏 기름 덩어리를 비싼 돈 주고 먹어왔단 말인가”라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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