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 4개 닭이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샤오샹 모닝 포스트는 “지난 19일 후난성 창사에 사는 주부 티안 샤오잉이 슈퍼마켓에서 산 냉동닭에 다리가 4개 붙어 있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주부는 인근 마트에서 냉동닭을 샀고 그 닭에는 2개의 다리 외 2개의 작은 다리가 더 달려 있었다. 이 주부는 “다리 4개 닭을 먹을 엄두가 나지 않아 요리하지 않고 집어 던졌다”고 밝혔다.
다리 4개 닭 발견에 중난대학 리 안핑교수는 “이 닭은 방사능과 같은 어떤 요인에 의해 기형으로 태어난 것 같다”며 “먹어도 인체에는 무해하다”고 주장했다.
현재 중국 당국은 슈퍼마켓과 공급자를 대상으로 조사에 나섰지만 이 닭의 유통경로를 추적하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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