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곽현화가 연기자로 변신(?)한다. 출연작은 tvN 리얼시트콤 ‘마이캅’.
오는 3월5일 첫 방송되는 ‘마이캅’은 동네 지구대 경찰들의 일상적인 이야기를 소재로 삼았다.
곽현화는 여기서 명품 좋아하고 미용에 관심이 많은 신세대 여순경 캐릭터를 맡게 된다. ‘마이캅’ 1회 촬영을 마친 곽현화는 “연기를 해본적은 있지만 드라마나 시트콤은 처음이다. 굉장히 떨리고 흥분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마이캅에는 곽현화뿐아니라, 개그맨 김경식과 권성호, 탤런트 윤지후, 연극배우 정은표, 뮤지컬 배우 이경미 등이 함께 출연한다.
곽현화는 현재 KBS 2TV ‘개그콘서트’와 ‘폭소클럽 2’, 케이블채널 tvN ‘판타지걸 꿈생’에서 유감없는 끼를 발산하고 있다.
한편 곽현화는 29일 오후 8시부터 진행된 고뉴스TV ‘두근두근 라이브 채팅’에 출연, 한 네티즌의 질문에 “누드집을 촬영할 계획은 없다. 이번의 스타 화보로 저의 새로운 모습을 충분히 보여준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럼 내가 빨강색 내복입고 사진찍으면 그것도 누드네! 퉤 쪽 까 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