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품달 극과 극 반응 "너무 급했어 VS 최고의 엔딩"
해품달 극과 극 반응 "너무 급했어 VS 최고의 엔딩"
  • 박아영 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12.03.16 16: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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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품달 극과 극 반응이 눈길을 끌고 있다.

15일 시청률 40%를 넘기며 유종의 미를 거둔 MBC ‘해를 품은 달’의 미지막회에 칭찬과 아쉬움이 쏟아지며 누리꾼들이 극과 극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날 방송에는 훤(김수현)과 양명(정일우)는 힘을 모아 윤대형(김응수) 일당을 일망타진하지만 양명은 날아오는 창을 맞고 숨을 거둔다. 중전 보경은 죽어도 훤의 여자로 죽겠다며 목을 메고 장씨 도무녀는 위령제를 지내다 숨을 거둔다.

시간이 흘러 훤과 중전이 된 연우(한가인)는 원자를 생산하고 행복하게 지내며 왕세자비 시해 사건으로 관노가 되는 벌을 받았던 민화공주(남보라)는 염(송재희)과 아들과 재회한다.

특히, 방송의 마지막 장면은 연우의 생일 훤이 형선의 솜씨를 빌려 가야금 연주를 선사하며 마무리됐다.

하지만 ‘해품달’ 이후 일부 시청자들은 결말이 다소 아쉬웠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화제를 모은 마지막 2회가 원작과 비슷한 결말로 마무리됐음에도 모든 이야기를 다 담지는 못했다는 반응이다.

특히, 많은 인물들이 죽어 나간 모습과 훤-형선의 코믹 코드, 연과 훤이 사랑을 이루는 장면들이 모두 한회에 처리돼 다소 호흡이 빨랐다는 지적.

반면 다른 시청자들의 일부 등장 인물의 죽음에도 최고의 해피엔딩이라는 의견이다. 훤과 연우의 행복한 모습은 물론, 민화공주를 용서하는 염의 모습까지 감동적이었다는 반응.

해품달 극과 극 반응은 시작부터 화제를 모으며 40%가 넘은 해품달의 인기를 증명하듯 한동안 네티즌들 사이 회자될 것으로 보인다.

▲ 해품달 극과 극 반응 화제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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