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영은 최근 OBS 경인TV '쇼도보고 영화도보고'의 '더 인터뷰'에 출연해 "백지수표를 주면서 원하는 대로 돈을 줄테니 누드를 찍자고 했다"며 "결론적으로 제안을 거절했지만 원하는 대로 불러보라는 제안을 들었다"고 털어놨다.
백지수표의 유혹에 흔들리지 않았냐는 질문에 현영은 "노력해서 버는 돈에 만족한다. 아직 그것(누드집)까지는 용기가 없다"며 백지수표의 유혹을 뿌리쳤다고 말했다.
또 현영은 여자 스타들이 누드화보를 내는 것에 대해 "젊을 때 아름다움을 간직하기 위해 누드집을 찍는 마음은 이해하지만 개인적으로 혼자 간직하는게 좋다고 생각한다"며 "내 누드를 모든 사람이 간직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현영은 "간혹 대중 목욕탕을 이용하는데 아주머니 4명이 턱을 괴고 한참을 쳐다봐 깜짝 놀란 적이 있다"며 목욕탕 에피소드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국민 S라인 현영은 김혜수의 몸매에 대해 "김혜수 언니는 글래머스한 바디라인과 탄력적인 몸매로 연예계 최고의 몸매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현영의 일본 진출과 관련된 소식과 그간의 다양한 에피소드를 전한‘더 인터뷰’는 오는 3월 15일 OBS 경인 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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