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포르노 배우들이 마침내 콘돔을 사용해야 할 처지에 놓였다.
미국 언론들은 성인 포르노 영화에 출연하는 배우들의 에이즈 같은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LA서 제정된 법이 지난 6일부터 효력을 발휘했다고 보도했다.
LA지역은 포르노 영화 본산지로 미국 포르노 영화의 90%가 이곳에서 제작된다.
또 LA 카운티 컴프턴의 에머슨 초등학교에서 전직 포르노 배우를 일일교사로 초청했다가 부모들의 강력한 항의를 받는 소동이 일어나기도 했다.
이번 법의 효력 발생 1등 공신은 에이즈헬스케어 재단으로 이들은 포르노 배우들의 콘돔 사용을 의무화해야 한다는 서명운동을 펼쳐 왔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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