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령 쌍둥이 기네스북 등재 "단순한 생활이 비결"
세계 최고령 쌍둥이 기네스북 등재 "단순한 생활이 비결"
  • 박아영 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12.02.09 09: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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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령 쌍둥이가 기네스북에 올랐다.

기네스 월드 레코드는 7일(현지시간) 1909년에 태어난 에디트 리치와 에블린 미들턴 쌍둥이 자매를 현존하는 세계 최고령 쌍둥이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들은 세계 최고령 쌍둥이로 영국 스코틀랜드 애버딘에 살고 있으며 나이팅게일, 마크 트웨인과 같은 해에 태어나 현재 102세다.

이들은 학교를 졸업한 뒤 농장에서 일 하다 각자 가정을 꾸려 따로 살다 현재는 노인 요양소에서 함께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세계 최고령 쌍둥이인 에디트는 장수 비결에 대해 “단순하게 생활하고 열심히 일하고 좋은 남편을 만나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에블린은 자녀 4명, 손자 12명, 증손자 26명, 현손자 3명을 두고 있고, 에디트는 자녀 4명, 손자 9명, 증손자 21명, 현손자 3명이 있다.

▲ 세계 최고령 쌍둥이...102의 최고령 쌍둥이가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사진=YTN 뉴스 갈무리)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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