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총선 출마, 의사출신만 13명
4월 총선 출마, 의사출신만 13명
김철수 병원협회장 한나라당 치열한 공천 경합
  • 최연 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08.02.19 20: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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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리아뉴스】의약계 인사 30여명이 오는 4월 총선에 도전한다.

올 총선에서 눈에 띄는 대목은 의사출신들이다. 의사출신들은 3선의 정의화 의원(한나라당)과 김철수 대한병원협회장(한나라당 재정위원장) 등 무려 13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역인 정의화(부산 중동), 안홍준(경남 마산), 신상진 의원(성남 중원) 등은 기존 지역구에서 출마한다.  이 중 신상진 의원은 지역구에서 단독으로 입후보해 공천권 획득이 확실시 된다. 

그러나 나머지 후보들은 치열한 공청경쟁이 예상된다.  부산 중동구에 공천을 신청한 정의화 의원은 치과의사 출신인 이재진씨와 한나라당 수석부대변인인 황준동씨 등 4대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서울 관악을에 공천을 신청한 김철수 회장 역시 4명의 예비후보와 경합 중이다. 이밖에 산부인과 개원의인 차병헌씨는 서울 구로을에,  가정의학과 개원의인 부일경씨는 서울 광진을에, 안과 개원의인 정근씨는 부산 진갑에, 산부인과 개원의인 안광준씨는 부산 동례에, 대구파티마여성병원 류형우 원장은 대구 동구갑에, 정형외과 개원의 오창록씨는 경기 안산 상록갑, 비뇨기과 개원의인 조문환씨는 경남 양산에 각각 공천을 신청했다.

민주당 현역의원인 김춘진 의원을 비롯해 김영환씨(경기 안산상록갑), 정성화씨(서울 중랑갑) 등 치과의사 출신 8명도 총선에 나선다. 

한의사 출신으로는 윤석용씨(서울 강동을), 강익현씨(전북 익산갑)가,  간호사 출신으로는 심경숙씨(경남 양산)가 예비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약사 출신은 현역의원인 문희(한나라당), 장복심(민주당) 의원을 비롯해 박무용 경남도약사회 전 회장과 강경훈 진주시약사회장 등이 공천전에 뛰어들었다. / 최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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