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독일계 다국적 제약회사인 머크가 지난해 4분기 33억9000만 유로(약 49억 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동기(1억2950만 유로) 대비 26배를 넘어선 수치다.
4분기 매출은 18억 유로로 전년 동기(12억 유로) 대비 50% 늘었다.
머크는 2007년 전체 순익(35억 유로)도 전년(10억 유로) 보다 3.5배 늘었다. 매출은 70억 유로로 58% 증가했다.
머크의 순익 급증은 지난해 바이오기업인 세로노를 인수한 때문으로 풀이된다. / 최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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