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상학적으로 영향주는 주름
관상학적으로 영향주는 주름
  • 김종환
  • admin@hkn24.com
  • 승인 2012.01.12 10: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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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환 미래의원 원장

매년 새해가 되면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운세에 관심을 갖는다. 미래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떨치기 위해서다.  특히 얼굴의 생김새로 자신의 수명이나 운명, 성격 등을 파악하는 관상은 더욱 관심이 높다. 좋은 관상을 얻기 위해 신년 초 성형수술을 계획하는 사람도 많다.

얼굴 관상을 볼 때 영향을 주는 주름은 보통 부귀 장수하는 주름과, 빈천단명하는 주름이 있지만 대부분 주름은 좋은 운세를 이루는 경우가 많지 않다는 것이 문제다.

이마 위에 난 주름은 부모덕이 없고 직업 이동이 심하여 하는 일마다 재앙이 많고 빈궁하다고 한다. 또한 코에 갈고리 같은 무늬의 주름이 있는 사람이라면, 남의 아들을 양자로 삼는 경향이 있고, 콧대에 흙 토 자나 선비 사자 같은 무늬가 있으면 귀히 된다는 게 관상전문가들의 설명이다.

이쯤되면 주름을 제거하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  요즘 유행하는 주름시술법은 칼을 대지 않고 주름을 제거할 수 있는 골드리프트다. 

골드리프트는 금실을 피부 깊숙한 곳에 삽입해 충분한 자극을 전달해 피부재생을 유도하는 시술법이다. 일반실을 사용했을 때 보다 금실을 사용했을 때 더 효과가 큰 이유는 금 성분이 혈액순환을 도와 피부재생을 더욱 촉진시키기 때문이다.

노화가 막 시작된 30대 초반의 경우 노화를 미리 예방할 수 있으며, 50-60대의 경우 시술을 통해 이미 생겨난 주름을 펴고 피부재생을 통해 피부톤도 밝게 할 수 있다.  골드리프트는 시술 후 얼굴에 흉터가 남거나 하는 등 부작용이 없으며 시술 시간 역시 40~50분밖에 소요되지 않기 때문에 비교적 주름제거 시술을 받기에 부담이 덜하다. 

허나 골드리프트 시술도 성형수술과 마찬가지다. 시술자의 숙련도에 따라 효과에 차이를 보이는 것은 어쩔 수 없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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