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클리닉 성장치료’ 선택 기준은?
‘성장클리닉 성장치료’ 선택 기준은?
  • 이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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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01.09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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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인재 원장(코비한의원 인천점)
성장클리닉을 통해서 더욱 효과적인 성장을 경험하기 위해서는 치료에 앞서 본인의 적극적인 의지가 중요하다. 다른 치료보다도 성장치료는 치료의 결과가 서서히 나타나며 많은 시간이 필요해 장기적인 치료가 중요하다. 본인의 적극적인 치료의지가 치료결과를 더욱 만족스럽게 만든다. 적극적인 의지가 생겼다면 이제는 좀더 세부적인 지식을 가지는 것도 중요하다.

우선 성장과 관련된 호르몬에 관해 살펴보자. 성장을 관여하는 호르몬은 성장호르몬뿐이 아니다. 성장호르몬 이외에도 갑성선 호르몬, 인슐린양성장인자(IGF-1), 성(性)호르몬, 부신피질 호르몬 등 많은 호르몬이 키 성장에 복합적으로 관여한다. 하지만 이 중에서도 성장판의 뼈 성장을 유도하기 위해서는 성장 호르몬의 작용이 가장 핵심이 되기 때문에 중요하게 알려져 있다.

그렇다면 성장호르몬은 어떻게 성장을 유도할까? 성장호르몬의 기본 경로를 간단하게 살펴보면, 성장호르몬은 뇌하수체 전엽에서 분비되어 간(LIVER) 등에서 인슐린양 성장인자(IGF-1)를 생성시켜 성장판의 성장을 촉진한다. 따라서 최근에는 성장호르몬을 이용한 성장 치료가 유행처럼 퍼지고 있다.

성장호르몬 치료의 정확한 대상은 성장호르몬 결핍이 확인된 경우다. 이외에도 터너증후군, 만성신부전증, 프래더윌리 증후군 등에서도 성장호르몬의 치료대상이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성장이 느린 아이들의 경우 성장호르몬의 절대치가 부족한 경우는 많지 않으며, 따라서 단순히 키성장을 유도할 목적으로 외부에서 성장호르몬을 직접 투여하는 것은 아직도 논란의 대상이다.

학계에 보고된 성장호르몬 투여의 부작용으로는 국소부위의 부종, 두드러기, 발진뿐만 아니라 전신 근육통, 관절통, 갑상선기능저하증, 뇌압증가로 인한 두통, 인슐린 저항성 및 당뇨병, 종양의 재발촉진, 백혈병 등이 있다. 

최근에는 성장호르몬의 외부적인 투여보다는 성장호르몬의 내부적인 분비량을 증가시키는 방향의 연구가 많이 진행되고 있다. 뇌하수체에서 분비되는 성장호르몬은 방출호르몬(GHRH)에 의해서 증가되고 억제호르몬(Somatostatin)에 의해서 억제된다. 여기서 방출호르몬을 '성장호르몬 촉진제'라 지칭하며 이는 성장호르몬의 직접적인 투여없이 성장호르몬의 분비를 증가시킬수 있다. 대표적인 성장호르몬 촉진제로는 GHRP-6, L-163,191, MK-677 등이 있다.

하지만 이는 모두 합성화합물이기 때문에 다소 부작용의 우려가 있다. 따라서 부작용 감소를 위하여 천연물에서 성장호르몬 촉진체를 찾게 됐다. 코비한의원의 성장을 촉진하는 성장처방에는 각종 연구 등을 통해 작용이 확인된 천연성분의 성장호르몬 촉진제를 함유하고 있다. 이는 인체에 투여할 경우 천연물의 특성상 부작용은 최소화하면서 성장호르몬의 분비를 늘릴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성장약침을 통해 성장호르몬의 분비를 약 3배까지 증량시킬 수 있다.

겨울방학이 지나면 성장의 가장 중요한 시기인 봄이 찾아온다. 봄에는 모든 만물이 쑤욱 자라는 성장의 동력이 있다. 한의학에서는 이를 목기, 소양지기라 부른다. 이러한 봄의 충분한 성장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겨울을 어떻게 보내느냐가 중요하다. 이는 훗날 성인키를 좌우한다. 성장호르몬의 분비를 촉진하는 천연적인 방법을 통해 자신이 원하는 성인키에 10cm 더 다가가는 건 어떨까?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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