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숭례문을 불태운 사람처럼 적개심과 우울증이 동반 할 경우 심장에 안 좋다는 연구가 나왔다.
인디아나 주립대학등의 연구진이 '정신신체의학 Psychosomatic Medicine'에 발표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50에서 70세에 이르는 건강한 사람 31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우울증 증상과 적개심을 가진 사람은 염증성 인터루킨 단백질- 6와 C-반응성 단백질inflammatory proteins interleukin-6 and C-reactive protein 이 상승할 가능성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를 이끈 스튜아트 교수는 복합적으로 작용해서 일어나는 이런 반응은 훨씬 복잡하며 골치아프다며 이런 증상은 심장질환과 연계 돼 있다고 말했다./최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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